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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이창호(李昌鎬, 남, 1883.12.26~1927.6.7) 본적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657 운동계열 : 국내항일 1919년 고향에서 3·1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고 한다. 1920년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 김좌진(金佐鎭)사령관의 무장항일투쟁에 협력하여 국권을 회복할 결심으로, 윤상기(尹相起)·이치국(李致國)·백남식(白南式)·윤태병(尹太炳)·김영진(金瑛鎭)·조병채(趙炳彩)·노재철(盧載喆) 등과 함께 충남 및 전북 일대에서 군자금 수천원을 조달하였다. 그리고 임시정부 경리국 고문, 유고(諭告) 등의 격문을 배포하는 등 항일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경에게 체포되었다. 이창호는 결국 1922년 9월 18일 경성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 6월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7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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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 김형제(金亨濟,남,1888.1.23~1945.12.23) 본적 : 충남 부여군 규암면 합송리 944 운동계열 : 국내항일 만주 길림(吉林) 군정부 군무독판 겸 총사령관인 김좌진(金佐鎭)이 충남지방에 파견한 김영진(金瑛鎭)이 동지를 규합할 때 노재철(盧載喆)·김백순(金伯順) 등과 여기에 찬동하여 가담하였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충남 지방의 부호들에게서 군자금을 모집하다가 1920년 8월 3일 일경에 체포되어 1922년 4월 19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위 강도·제령(制令) 7호 및 총포 화약류 취체령 위반이라는 죄명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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