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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희 선생 등을 위주로 하여 강명규 차이석 윤기섭 도인권 조상섭 등 동지들과 더불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참여하시어 초대위원과 외무위원에 4년여를 재임하신 후 중국의 군문에 투신하여 협서육군 제1사단 사령부의 고등문관과 건국군 상군 제6사령의 군의처장(軍醫處長) 겸 제3사령부의 등의(登議)와 4성 연합총사령부의 등군(登軍) 등을 역임하시며 오직 항일투쟁에 분골쇄신하시었다. 서기 1942년 조국의 광복을 눈앞에 두고 망국의 한을 품으신 채 이역만리 중국 성도에서 일생을 마치시니 향년 63세이시며 서기 1977년에 정부로부터 건국포장(建國褒章)이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국장(建國勳章 愛國章)이 각각 추서되었다. 1996년 11월 향토회 작목반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