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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말 승지직 하직코 여기 낙향 하시와 광영학당 세우시고 손수 훈학의 씨 뿌리셨네. 그 거룩한 공혜에 힘 입은 후예들 이제서야 머리숙여 뜻기리니. 가신님의 그 행적은 본교의 발전과 더불어 영원히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