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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발자취 양지교회는 1968년 10월 6일 양림리 마을회관을 빌려 16명이 모여서 설립 예배를 드리고 1969년 봄 성전 건축을 위하여 먼 거리 개섬포에서 인력으로 모래를 운반하여 벽돌을 만들어 기지리 117-1번지에 성도들의 사역으로 공사를 시작하였다. 자금사정으로 공사 진척이 부진하여 착공한지 3년째 되던 해 성전 건축을 완공하고 교회 이름을 양림과 기지리 지명의 글자를 따서 양지교회(良池敎會)라 칭하고 1971년 5월 5일 입당예배를 드렸다.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가 아쉬운 성도들의 기도와 정성으로 1974년 3월 7일 종 답을 세웠다. 1979년 교회명칭을 지명의 의미에서 햇볕을 의미하는 양지교회(陽地敎會)로 바꾸었다. 비좁고 작은 교회에서 새 성전을 염원하는 온 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하나님이 들어 주셔서 기지리 1-21위에 새 성전을 세우고 2002년 10월 8일 봉헌예배를 드렸다. 옆에 서 있는 종 탑은 구 교회에서 새 성전으로 이전 할 때에 종을 떼어서 두었다가 2009년 2월 20일 길이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하여 남 선교회 주선으로 종 탑을 복원 건립하고 양지의 종이라 이름하였다. 2010년 2월 21일 양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