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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육군중령 소병민은 전북 완주군 용진면 용흥리에서 태어나 1952년 4월 12일 육군소위로 임관하여 국토통일 성업과 자유수호를 위한 일념으로 충성된 방위태세에서 전력을 다하던 중 육군 보안사령부 603 분견대장 재직시 1968년 11월 3일 서산군에 침투한 북괴무장간첩 소탕작전 중 운산면 태봉리 태봉산에서 진두지휘 하다가 애석하게도 38세를 일기로 장렬한 전사를 하였다. 이에 우리 서산군민은 고인의 애국충성을 마음 깊이 간직하며 작은 돌에 새겨 길이 빛나게 하노라. 서기 1969년 6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