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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성(姜達成, 1889~?) 신창면 읍내리 사람이며 일명 강운교(姜雲敎)다. 송악면 강당리에서 출생하였고 직업은 농민이었다. 1919년 4월 2일 밤의 신창면 읍내리 만세운동에서 앞장섰다. 박진화와 함께 헌병주재소 등에 가장 먼저 돌을 던지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였다. 피신했다가 체포된 뒤 공주지방법원과 경성복심법원을 거쳐, 1919년 10월 4일 고등법원 상고 법정에서 "나의 행위는 조선민족으로서 정의와 인도에 근거하여 의사 발동한 것으로 범죄가 아니다."라고 독립만세운동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기각되어 보안법 위반 및 건조물 손괴, 소요죄로 서대문 감옥에서 징역 1년 6월의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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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성선생은 공훈록에서 찾을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