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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훈 선생의 문학산실 이 곳 필경사는 항일 시인이요 소설가로서 계몽문학의 선구자인 심훈(본명 대섭, 1901~1936)선생께서 1932년부터 돌아가실 때까지 창작에 진념하여 불후의 명작 '상록수'를 비롯 '직녀성', '영원의 미소'등 우리 문학사에 빛나는 작품을 남긴 유서 깊은 문학산실이다. 문학의 해을 맞아 선생의 높은 업적을 기로고자 한국문인협회가 현대문학 표징사업의 일환으로 이글을 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