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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난지도는 대난지도 옆 작은 섬이라 하여 소난지도라 하고, 난초와 지초가 많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난초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고 바위틈에서 고란초가 살고 있는 모습은 눈여겨 볼 수가 있다. 조선시대 세곡을 운반하는 배가 있었을 때는 100여 척이나 정박하였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