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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천 황현(1855~1910) 선생의 위패를 모신 사당으로 황현 선생은 조선말기 절의를 지킨 우국지사이자 시인이며 문장가입니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시를 잘 짓고 재질이 뛰어나 34세에 생원 회시에 장원으로 급제했다. 그러나 벼슬을 마다하고 구례로 내려와 후학을 가르쳤고 개화 운동에 일찍 눈을 떠 근대식 학교를 세우는 등 서양을 이기기 위해서는 서양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