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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마을 유래 조선조 정조 10년(1876년) 남전(藍田)서원이 건립된 후 지금으로부터 300여 년 전 순천 박씨 박상이가 개기(開基)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처음 개기 당시 새터라 칭하다가 냇가몰 쪽에 탱자 나무가 많았기 때문에 지정(枳亭)이라 불렀다. 구례현 방광면 지정(枳亭)이라 호칭하였으며 1914년에 남원부 소의면과 방광면을 합하여 구례군 광의면 지천리(芝川里)라고 개칭, 큰 마을이 형성 되면서 윗마을이라 하여 상동(上洞)을 지상(芝上) 마을이라 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