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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곳이 1907년 불타버린 녹천 고광순 의병장 생가를 복원한 것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배우고 기리는 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한다는 호남 義정신관. 그런데 아직 완공이 안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