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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진산 정기받아 임이나신곳 함성도 드높았다 그날의 의병 장군의 애국충절 해달같도다. 구국의 횃불들고 일어나신곳 빛나는 50여회 떨친 전공에 의적비 세운곳에 영령계시니 대장단 높이 앉아 맹약하신곳 날뛰던 왜병들도 넋을 잃었네 오가는 길손마다 머리숙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