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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백은 58년 5월20일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 고향인 보성에서 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8천표차이로 신승했으나 개표과정에서 야식으로 끓인 닭죽에 수면제를 타서 야당후보 참관인들을 잠들게 한뒤 야당 후보표를 빼돌려 불에 태우고 다른 한편에서는 인쇄소에서 찍어온 위조 투표용지 여당후보란에 붓뚜껑을 찍는 부정을 저지른 것이다. 결국 대법원에서 선거무효판결을 받아 국회의원명부록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 그후 제2대 전남도교육감(1964.9.24∼68.9.24)을 역임하였다. - 출처 : 친일파 안용백 반민족 친일행위 알림판 설치 광주시민 1만명 서명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