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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대장 금재 이기손 장군 의적비명 충의는 국가민족의 정기이며 기본 동맥이니 임진왜란시의 관군의 분전에 못지않게 용전한 의병과 결술국치를 전후한 항일의거및 의병의 발기는 충의로 점철된 우리조국의 역사적 증언이다. 광복후로 민족정기릐 앙양을 위해 애국선열의 추모와 의적의 선양을 법제화하여 국가적으로 보상해왔으나 여기 천추의 한이 있었으니 이는 금제 이장군이 의적만이 누몰되어왔다는 사실이다. 정은 현이라 마침내 선양발기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의적이 백일하에 전양됨에 따라 한국독립사의 광주지, 나주지, 호남삼강록을 비롯 종손 제철이 소선한 행장문헌등을 고찰하여 이장군의 의적을 여기 편석에 새겨 사회의 귀감으로 삼는 바이다. 이장군은 전주인이요 휘는 기손이요 호적명은 준수이며 자는 안식이요 아호는 금제로서 이조 태종왕의 제2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