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page


33page

선되어 황동하다가 6.25동란으로 귀가하여 신병치료중 9.28수복직전에 논산군 두마면 정장리 자택에서 북군에게 연행되어 논산군 두계역과 대덕군 묵석역 중간지멍에서 학살되어 순국하였다고하나 유해를 찾지 못하였다. 정부에서는 공의 애국충절과 살신성인하신 성충대의를 기리 현창하고자 1968년에 건국공로훈장 국민장을 추서하고 국립묘지에 유품을 안장하였다. 이렇듯 의사의 강판한 항일투쟁의 발자취는 바로 조국 광복의 저력이 되었으며 백절불굴의 거룩한 애국정신은 정의구현의 대도였다. 이제 가신분의 높은 뜻을 추앙하고 영원히 빛내기위하여 시임 심대평 충남도지사의 배려와 군민의 성원으로 여기 의사의 출생지 선영하에 그 사적을 새겨 후세에 전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