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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싸히던 지음에 정오 거의 되자 대지가 뒤집히는 큰 폭음이 나며 홍구공원 경축내에 모아있던 적의 육해공구령공사 총령사 걱구러지고 쓰러지고 눈빠지고 다리 부러지고 한 사람도 버서난자가 없었다. 적은 중국 사람을 의심하았으나 얼마 아니하야 대한사람 윤봉길 이름이 온 세계에 러지었다. 우리는 어디서든지 우리의 적을 죽이는 것이의나 중국만을 위하야 원수를 갚아준 바 아니엇마는 중국은 렬사의 의를 더욱 고마워하야 비롯 정서울 령앙에서 적의 이간에 넘어서 중국 상민을 박해한 일로써 두민 죽사이가 자칫 하면 험악할 뻔하게 되던 것까지 구름 걷히듯 하고 우리 독립에 큰 힘을 아끼지 아니하고 저들하았으니 장중정 옹통이 우리 독립을 선창할 때도 윤봉길 렬사의 저때에 런지런독탄스리 가귓에 새로웠을 줄 안다. 렬사가 스물다섯에 이 일을 하고 이듬해 십이월 십구일 적의 광대단에서 적의 총에 의로운 일생을 마추었다. 김백범 선생이 입국하면서 덕산시장 리렬사의 집을 찾어가서 제사하고 그 뒤 내단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