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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이 이 강산을 영원히 비치니 영령의 가호 아래 이 나라 이 겨레 영원 무궁히 번영하리라. 이 땅에 자란 한 포기 풀조차 통일을 열망하는 오늘날 선생의 영령이어 임의 조국이 한시 바삐 통일되게 하소서. 1973년 3월 1일 글 서울민사지방법원 부장판사 김진우 글씨 국전서예심사위원장 원곡 김기승 예산모현사업회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