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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열께서는 홍성인으로써 그 벼슬이 우부승지에 이르렀으나 1895년 왜구의 명성황후 시해에 분강개하여 애국지사 김복한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홍주목사 이승우의 배신으로 체포구금되시다. 그후 특사를 받었으나 1905년 올사조약이 강제체결되자 다시 오적의 처형을 상소하고 피체되어 옥고를 치른후 1906년 음력 윤4월 29일 순절시 한수를 남기고 자결 순국하시다. 1963년 3월 1일 국민장 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