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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고 유강부약의 기치아래 무슬을 연마하던 추억을 상기시켜 20여평 한식목조와가의 재호를 와용재라 하였음은 뜻깊은 일이다. 또한 항일대첨지인 와룡현 청산리의 승전지명을 연상시켜 6평여 외삼문을 화룡문, 4평여 내삼문을 청산문이라 현액하니 당시 전황이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