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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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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 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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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 1911년 독립군사관학교 설립자금 모금중 투옥, 2년 6개월간 서대문형무소에 수감되었다. 1916년 광복단에 가담하여 항일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918년 무오독립선언서에 39명 민족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서명하였다. 1919년 사관연성소를 설치하고, 1920년 9월 제1회 졸업생 298명을 배출하였다. 1920년 10월 청산리전투에서 일본군 대부대 3,300여명을 살상하는 대전과를 올림으로써 독립 전투상 승리의 금자탑을 세우고 그해 12월 대한독립군 총사령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