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page


149page

해방의 실천 1905년 대대로 내려오던 집안의 노비 30여명을 모아놓고 그들 앞에서 종문서를 불태우고 논밭을 골고루 나누어 주었다. 그해 서울로 올라와 육국무관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임관 직후인 1907년 일제의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 해산되자 고향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