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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문 임병찬(한말 자 중옥, 호 돈헌 의병장) 1889넌(고종 26년) 금지중추부사겸 오위장이 되었다가 낙안군수 겸 순천진동검절제사에 전임 1894년 을미조약이 체결되자 스승 최익현과 함께 의병을 모집하여 4백여명을 인솔하고 순창에서 일본군과 싸우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융희 3) 최익현과 함께 대마도에 유배 2년만에 돌아와 1910년 왕의 특명으로 가선대부가 되고 독립의군부 전라도순무대장이 되여 항일 구국투쟁을 전개했다.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여 거문도에 유배되고 1916년 단식으로 자결하였다.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 단장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