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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비석은 縣監 趙侯奎淳永世不忘碑(현감조후규순영세불망비) 이는 1894년 당시 동학농민혁명을 촉발시키는 원흉이 됐던 고부군수 조병갑이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서 세운 비석이다. 훗날 전봉준은 공초에서 군수 조병갑이 아비의 비각을 세운다고 군민들로부터 2천 냥을 거둬들였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