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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순창에서 담양 방면으로 후퇴하던 최익현 일행은 전주와 남원진위대의 공격을 받게 되었다. 동족끼리 싸우는 것을 원치 않은 최익현은 의병들에게 해산을 명하고 이곳에서 임병찬과 함께 체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