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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객사 창건 연대는 1759년 7월(조선 영조 35년)로 알려져 있으며 원래 동대청, 서대청, 중문과 외문 그리고 무랑가 있었는데 지금 앞에 보이는 동대청과 왼쪽에 있는 정당만이 남이 있다. 한말에 최익현, 임병찬이 의병들과 진을 치고 왜군과 격전을 벌였던 곳이기도 하다. 결국 의병장들은 체포되어 대마도로 유배되고 면암은 단식으로 순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