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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지문 추념탑 건립에 부쳐 여기 진안의 자리 잡아 세계적인 명소 마이산 기슭에 "태평양 전쟁희생자 추념탑"을 건립함은 제2차 세계대전의 한 줄기인 "아시아태평양전쟁"중에 전범자인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나라없는 백성으로 강제로 끌려가 전쟁의 인간 총알받이로 또는 가혹한 노예노동으로 짓밟히다가 이국만리에서 이름없이 서럽게 희생된 선친들의 영령!을.... 조국광복이 70년 이상 지나도록 거두지 못했던 후손들의 무능과 또한 후손의 가슴에 계속되어 온 아픈 한을 치유하고 선친들의 넋의 고통과 그 한을 풀어 죽어서나마 조국의 그리운 가족친지품으로 돌아서 편히 영면 할 수 있도록 추념코자 함으로... 진안의 후손들이 "1000인이 이인같이 마음을 모아" 이곳에 추념탑을 건립함에 이름이라 가해자 일본의 과거반성없는 역사 왜곡및 망언이 근절되지 않고....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보상이 없는 작금의 현실을 통탄하며... 진안의 후손들은 "태평양전쟁희생자"의 한을 후손 대대로 이어 후세에 유비무환의 교육의 장으로 이곳에 길이 남기를 기원하는 바 진안의 후손들! 모두와 또한 대한민국의 후손들! 모두와 나아가 세계의 후손들! 모두에게 대한민국 "태평양전쟁희생자"들!의 애국적 희생과 그 한을 가르치는 교육과 역사의 장으로 영원히 길이 빛나기를 염원 담아 건립함이니 그 취지가 널리 알려져 70년이상 구천을 헤매였던 선친들께 이제는 후손들이 영면하시길 바람해는 터전으로도 빛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