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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노라. 이어 명하노니, 석골산에 서린 선조의 얼이 송백에 다시 푸르러 의혈로 전통이어 피 흘려 거름되고 뼈깍아 흙이 되니 조선광복 맺은 열매 독립의사 장하도다. 대한민국 66년(서기 1984년) 갑자 2월 21일 안동 손태규 근찬 진주 류창목 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