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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면 인산리 만세운동 유적지 이곳은 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3월 13일 밀양면 만세운동에 이어 같은해 4월 10일 밤 10시경 면민들이 인산리 전단광장에 모여 나팔소리를 신호로 만세운동을 전개하여 당시 광산업을 하던 일본인촌으로 몰려가 일본인집에 돌을 던지면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친 유적지 이므로 후인들의 귀감으로 삼고자 이 유적비를 세운다. 2007년 12월 밀양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