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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산 죽창의거 항일운동 일제가 우리 고유문화와 정신을 말살하고 최후의 발악적인 식민지 정책기 자행되던 1944년 6월 민족의 차별과 일제 압정을 성토하고 징병, 징용을 거부하며 조국독립운도을 위해 일제에 항거키로 결의했다. 본 항일운동은 남산면 거주 안창률등 29명의 청년들이 대왕산에서 1944년 7월 25일 부터 8월 13일까지 20여일이상 죽창으로 일제의 총칼및 비행기에 대항하면서 대왕산정상에 돌로 성을 쌓고 막사를 지어 진지를 구축하고 3개 소대와 특공대, 정보연락대등 결심대를 편성하여 3차례에 걸친 격전을 치르는 중 식량조달차 하산하였다가 전원이 체포되어 경산경찰서에서 50여일의 고문과 회유에도 굴하지 않았으며 대구 형무소로 수감되어 보안법, 육해공 형법위반, 치안유지특별법위반등의 죄명으로 옥고를 치르다가 8.15광복으로 자유의 몸이 되이 되었으나 안창율, 김경하지사는 애석하게 옥사하였다. 출처 : 남산면 사월 1-5에 있는 항일 대왕산 축창의거 공적비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