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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산 정상에는 한개의 봉수대가 있고 산 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일곱개의 옛 절터가 있으며 일제때 남산면민의 항일 죽창의거 활동 중심지였으며 大王山(대왕산) 아래에 분포한 여섯개의 자연부락 寺林(사림), 興政(흥정), 安心(안심), 墨室(묵실), 蓮荷(연하), 尤儉(우검)의 이름을 유추해 볼 때 하나의 작은 부족국가가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