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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기전에 약 9천년 전 환국에 일신이 흑수와 백산의 땅에 동남동녀 800명이 내려와 돌을 쳐서 불을 만들어 음식을 익혀서 먹는 법을 가르켰다. 뒤에 환웅씨가 일어나 천신의 소를 받들어 청구에 정지를 정하고 천부인을 가지고 오사를 주관하여 재세이화로 홍익인간하였다. 1876년 강화도 수호조약으로 서양 각국이 내정을 간섭하며 동학란을 계기로 일청전쟁에 패한 청국은 수백 년 이어져 온 종국권을 포기하고 조선은 일본의 식민지화하는 비극이 시작되었다. 을미개혁으로 단발령과 명성황후 시해사건으로 배일감정이 극도에 도달하여 의병항쟁의 도화선이 되어 거의벌왜라는 대의명분으로 구국투쟁이 전개되었다. 독립지사들은 무력으로 국권회복의 인재양성으로 요인암살이라는 수단으로 이등박문을 비롯한 요인을 저격 대한남아의 기개를 세계만방에 떨쳤다. 대왕산(성남산)은 북위 35도 동경 128도의 경산시와 청도군에 위치한 표고 605m의 준산이며 동으로 호거산(운문산) 서로 선의산 북으로 팔공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명산이다. 민족해방을 앞둔 1944년 7월 5일 밤 사월동 5번지 문용수 씨의 참외밭 원두막에 모인 박재달 박재천 김인봉 등 3인은 일본의 패망이 확실하니 일본에 협력해서는 안되며 징용 징병을 거부하고 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