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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문에 소개되었던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속창리 마을입구 은행나무 아래 독립유공 한동규 선생 추모비를 찾아왔다. 하지만 한동규 선생은 보훈처 공훈록에서 찾을 수가 없었다. 보훈처에 문의한 결과 독립운동 사실은 인정되지만, 그 이후 행적이 밝혀지지 않아서 수훈이 보류되었다고한다. 아마도 월북을 하신 것 때문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