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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3·1운동 기념관 종합안내 이 『안성 3·1운동 기념관』은 1919년 3·1독립운동의 민족사적 의의를 드높이고, 자랑스러운 『원곡.양성의 3·1의거』를 비롯한 이 고장의 독립항쟁을 기리며, 그 정신을 받들기 위해 광복 50준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중앙관심사업으로 선정되어 2001년 세운 것입니다. 『원곡·양성의 3·1의거』는 당시 원곡면과 양성면의 약2,000명이 합세하여 일제 통치기관을 방화 축출하고 이 지역을 이틀간 해방시킬 정도로 격렬하였습니다. 이는 황해도 수안, 평안북도 의지 지방과 함께 맨족대표 33인의 재판에도 증빙된 3·1운동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서,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힙니다. 그 후 일본군의 만행으로 순국 25인, 옥고 155인, 태형 40인 등 전국 최악의 박해를 겪었지만, 그 우대한 항쟁과 희생은 광복의 원동력으로 민족운동사에 횃불로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