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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당시 안성에서는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고원근, 남진우 선생이 고향인 양성에 내려와 3.1운동 소식을 알려오자 3월 11일 오전 11시경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의 주도로 첫 만세운동이 울려 퍼졌다. 이렇게 촉발된 만세운동은 4월 1일과 2일에 걸쳐 양성면ㆍ원곡면 주민들이 연합하여 격렬한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으며,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파괴하여 ‘2일간의 해방’지로 만들어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안성이 알려지게 된 독립운동이었다. 출처: 제104주년 안성 첫 만세운동 기념식, 양성초 학생들과 함께 개최-경기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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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