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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군 양성공립보통학교 전교생은 기미년(1919) 3월 11일 오전 11시 돌연 교정에서 일제히 독립만세를 부름으로써...」 「한국민족운동사」 3·1운동편 기3. 46쪽 우리 양성공립보통학교 학생은 경찰관 주재소가 지척에 있었고, 일본인 교장과 교사가 제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교정과 뒷동산에서 독립만세를 여러날 외쳤다. 이것이 양성 지역은 물론 안성지역 3·1독립만세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이에 선배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이 표석을 세운다. 1997년 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