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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방 감옥 내의 고문실에서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고문이 자행되었다. 일제의 고문은 구타뿐 아니라 전기고문, 못상자고문, 물고문, 화상고문 등 야만적인 행위가 만연했다. 그리고 신체에 상해를 가해 고통을 주고자 대바늘, 쇠꼬챙이, 가죽끈, 몽둥이 등 갖가기 고문도구를 이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