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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경주이씨 평리공파(인정공) 윤공지파 4세손 희림공 후손들의 혼령 안식당이다. 경주이씨는 신라초 양산촌장 표암공 알평을 시조로 하고 진골 귀족 소판공 이거명을 중시조로 하는 한국의 명문거족이다. 이들은 고려와 조선시대에 크게 번창했고 이곳 원곡 칠곡리에 거주하는 후손들은 기미독립만세운동 때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모진 옥고를 당했고 광복 후에는 건국포장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애국심이 투철했다. 희림공은 평리공파 31세손으로 10대조 식은 어모장군이시고 7대조는 집의공 우신이며 6대조는 승정원승지 득서이오. 5대조는 승정원좌승지형이며 고조는 수질가선국노이고 증조는 윤 조는 도원 고는 시방이시다. 희림공은 통훈대부 용양위부호군으로 기품이 늠름하고 용력이 장대했다. 생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