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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北面事務所 3.1運動 萬歲 示威址) -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봉남길 61 북면사무소 3.1운동 만세 시위지는 진위군 북면(현 진위면) 주민들이 독립만세 시위를 전개한 곳이다. 진위군 북면 시위는 봉남리를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3월 11일에 봉남리에서 천도교인들이 주축이 되어 시위하였고 3월 21일에는 봉남리와 야막리 주민 500여 명이 면사무소를 습격하였다. 3월 31일에도 박성백, 최구홍, 유동환, 전영록 등 봉남리 주민 400여 명이 면사무소에서 대대적인 시위를 전개하였다. 이후 박성백, 유동환, 전영록 등은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