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page


213page

선비정신의 발현으로 많은 분들이 공적을 표출치 않으려는 생각이었다고 사료되며 이번에 정부의 특별배려로 뒤늦게 수탑함을 매우 부끄럽게 생각하며 머리 숙여 항일독립운동의 여독으로 선화하신 선인들의 명복을 빌고 이곳에 모여 사는 후예들은 그분들의 거룩한 구국정신을 본받아 영원히 이 나라와 고장을 수호하는 간성의 역할을 기대하며 이 고장에 항구적인 평화와 풍요를 기원하는 바이다. 서훈자 명단 이회열 안성섭 이병렬 이회근 최상학 최영렬 한인석 이영보 최경호 최영기 최완호 이상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