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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世(전세)壬辰(임진) 몇해런고 二百四十(240)아닐런가 개 같은 倭賊(왜적)놈을 한울님께 造化(조화)받아 一夜(일야)間(간)에 滅(멸)하고서 大報壇(대보단)에 맹서하고 汗(한)의 원수 갚아보세 이 말씀은 天道敎(천도교) 一世敎祖(일세교조)이신 수운 대신사가 民族(민족)의 將來(장래)를 豫示(예시)하고 걱정하신 말씀이었다. 그러므로 天道敎人(천도교인)들은 一世紀(일세기)동안 끊임없이 抗日運動(항일운동)을 持續(지속)해 왔었다. 포덕 七七年(77년)(1936) 8월 14일에 一枝梅(일지매)처럼 표일한 절개로 貞節(정절)을 지켜온 4世(4세) 大道主(대도주)春菴(춘암)上師(상사)께서 過去(과거)에는 스승님들께서 傳統的(전통적)으로 安心(안심)歌(가)中(중)滅(멸)倭(왜)心告(심고)를 實行(실행)해왔지마는 이제는 時期(시기)가 成熟(성숙)했음으로 一般(일반)頭目(두목)들과 敎人(교인)들에게 「無窮(무궁)한 내 造化(조화)로 개 같은 倭賊(왜적)놈을 一夜(일야)間(간)에 滅(멸)하고서 前(전)地(지)無窮(무궁)하여 놓고 大報壇(대보단)에 맹서하고 汗(한)의 怨讐(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