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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 애국지사 추모비 여기 이곳은 남원지역 출신으로 항일운동에 헌신하다 순열한 독립운동가 10인의 추모비가 세워진 곳이다. 일본이 강압적으로 을사늑약을 체결하자 1907년 300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남원읍에서 왜군들을 기습공격하다 순열한 양한규 선생과 그 휘하에서 활동하던 진사 박재홍.참봉 양문순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의적비와 남원.구례.곡성 등지에서 의병장으로 활동한 전규문 선생,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고 대한국민회를 조직하여 군자금을 임시정부에 송금하는 등 구국활동을 전개한 박기영.박권영 선생. 1919.4.4(장날) 남원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적군의 총탄에 관통상을 입고 순열한 정한익.황찬서 선생. 1929년 야학을 세워 문맹퇴치 활동을 펴면서 민족의식 고취에 앞장 선 이두석 선생의 추모비. 일제의 민족말살 정책을 규탄하며 항일민족의식을 고취시킨 순열의사 정암 이태현 선생 추모비 등이 세워져 독립유공 애국지사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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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탐방시에는 현충시설이 아니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