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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의 속성은 수원백씨 속명은 상규 법명은 진종 법호는 용성이다. 1864년 5월 8일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서 남현공의 다들로 태어나시기 보문각대제학 정신재 백공장의 후예이다. 14세에 출가 남원 교롱산성 덕밀암에서 수행 16세에 재출가 해인사에서 득도 23세에 신라불교 초전 법륜성지 선산도개동 모례샘근처에서 오도하셨고 40세에 모향산 상비로암에서 수선회를 최초로 개설 조실이 되셨으며 서울 봉익동에 대각사(선종포교당)를 짓고 포교에 힘쓰셨다가 기미3.1운동시 33인의 한사람으로 독립운동에 앞장서서 활약하시다 일경에 체포되어 1년 6월 옥고를 치르셨다. 출옥후에는 겨례의 가슴에 독립정신과 전통불교를 심어주기위해 대각교를 창설하여 북간도까지 포교하였으나 일제의 탄압으로 해산하고 화엄경등 여러경전을 번역하는 동시 귀원정종, 각해일륜, 수심론, 청공월일, 어록등을 저술 국내포교에 열중하셨고 선종불교를 일으켜 자력생활의 새국면을 열었으며 함양에 화과원과 농원을 만들어 일일불작이면 일일불식의 백장청규를 실천하셨고 독립자금조달의 지하본부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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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2월 24일 대각사에서 석가여래 부촉법 제68세 용성자사는 유훈10사목을 남기시고 세수77세로 열반하셨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 복장을 받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