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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쓰고 농경으로 생업을 하다가 1961년 9월 18일에 향년 88세로 조용히 천수를 마치다. 1977년 나라에서 그 공을 찬양하여 대통령표창이 추서되고 아! 공등이 굳은 애국심의 결정으로 조국이 광복되고 민족이 소생하도다. 육신은 비록 지하로 돌아갔으나 일편단심은 길이 천상에 있으리니 그 이름 천추에 빛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