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page


107page

삼란 권영두 독립운동약사 애국지사 삼란 권공 영두는 안동인 석범의 맏아들로 1874년 8월 18일에 합천군 대병면 성리에서 태어나다. 성품이 강직고결하여 재능이 비범하여 일찍 한문을 수학하교 농사를 생업으로 삼아 안빈낙도로 청렴한 생활을 하고 있던 권영두는 경술국치를 당하자 의협을 참을수 없어 호미를 던지고 구국일념에서 용무할 땅을 찾아 만주로 건너가다. 그는 봉천성 유하현에 이르러 삼원벽에 있는 신흥강습원을 나와 독립군에 가담하여 활동을 하다가 1919년 이른 봄에 일시 귀국하여 동년 3월 1일 해외와 경성에서 독립만세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