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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이석종 선생의 묘 선생은 1910년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긴 이후 나라를 걱정하고 국권회복의 때를 염원하던 중 1919년 전국적인 3.1독립만세운동이 거세게 일자 용산리 헌병접견소의 정황을 살피면서 사발통문으로 연락 인원동원 책임을 완수하여 3.22일 장사꾼과 같은 차림으로 장기리 안학정 정자나무 아래 모인 수백명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거창읍을 향해 나아가던 중 남하면 운마리 공동묘지 부근에 이르렀을 때 일본 헌병대의 무차별한 발포에도 두려워 하지 않고 만세를 외치며 전진하여 흉탄에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 정부에서는 선생에게 1977년 대통령표창, 1994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 ■ 묘소소재지 ; 경남 거창군 거북면 용산리 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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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블로그에 올라와있는 예전 묘소 안내판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