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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7월 조선어학회 사건에서 최현배,이윤재와 함께 가장 핵심적인 인사로 지목되어 구속당했다. 여기서 그는 징역 6년형 선고받았고, 같은 한글학자로 조선어학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던 최현배는 4년형을 선고받았다.(역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던 이윤재는 수감 중 옥사했다.) 이후 함흥감옥에 갇혔다가 1945년 광복 이틀 후 8월 17일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