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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선생은 진리는 이론에서 찾는데 있지않으며, 오히려 평범한 일상생활속에 있다는 지(知)와 행(行)의 일치를 주장하였다. 또한 그 기본이 되는것이 성(誠)이요, 그에 대한 노력으로서 경(敬)이 있을 뿐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