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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사변이 일어나자 북만주에서 활동을 모색하던 김동삼은 1931년 10월 하얼빈에서 체포되었다. 그는 10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1937년 4월 13일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만해(萬海) 한용운(韓龍雲)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지냈다. 유언대로 화장하여 한강에 그 유해를 뿌렸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이 추서되었다. 위 정보의 출처는 보훈처사이트이다. 선생의 묘소는 서울현충원 임시정부묘역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