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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쯤 망한 중국 한은 응당 깊어 나의 동정의 눈물을 금치 못하게 하네 한말이 넘는 찬물을 코로 먹이니 온몸은 물고기 되어 누워서 신음한다. 1931년 만주 장춘의 일경옥중에서 동전 김응섭공 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