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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헌(賞心軒) 정자는 상심헌공(賞心軒公) 휘(諱) 경백(景白)께서 서기 1550년대에 속세를 초연(超然)하여 자연을 벗 삼아 제현(諸賢)과 더불어 음풍농월(吟風弄月) 강마지익(講磨之益) 하시면서 자신이 늙지 않고 항상 젊은 마음으로 지나겠다는 즉 상심지의(賞心之義)에 바탕하여 일생을 속세에 묻히지 않고 고요한 마음으로 지내시고자 지으신 정자이다. 출처 : 가평이씨 대종회